정준영이 구치소에 갇혀 있을때 실제로 당했다는 일(+출소)
슈스케를 통해 데뷔한 가수 정준영은 그의 친구인 최종훈과 함께 대법원 상고심에서 각각 징역 5년과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아 복역을 하게 되었죠. 현재 최종훈은 징역 2년 6개월의 형을 마치고 지난해 11월 8일 만기 출소한 뒤 유튜브를 통해 어머니와 함께 교회를 다니며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정준영과 최종훈은 2016년 1월과 3월 강원도 홍천, 대구등에서 술에 취한 여성들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되었으며, 2015년 말에는 연예인 단톡방에서 불법 촬영한 영상 등을 총 11차례 유포를 함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죠. 당시 1심 재판부에서는 정준영과 최종훈에게 각각 징역 6년과 5년을 선고했지만, 2심 재판부는 합의한 부분을 인정해 징역 5년과 2년 5개월로 감형을 하였습니다.
당시 재판을 위해 구치소에 있을 당시 일명 '정준영 단톡방'을 최초 보도한 기자는 구치소에 있을 당시 정준영이 실제로 당한일을 이야기해 화제가 되었죠. 기자 스는 "정준영이 굉장히 억울해하고 있다. 최초 보도한 나를 굉장히 원망하고 있다"라고 말했죠. 또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가수 정준영과 함께 구치소에 있던 제보를 받았다"며 정준영의 구치소 생활을 이야기했었습니다.
당시 방송에서는 "그는 유치장 안에 미결수 들이 정준영이 가수란 사실을 알고 있어서, 가끔 짖꿎은 형님들이 너 일어서서 노래 좀 해라'는 식으로 노래를 시킨다고 제보가 들어왔었죠. 이에 '정준영이 형님들이 시킨 노래를 실제로 몇 번 일어나 부른 적도 있다고 들었다"라며 구치소에서 흔히 신병들이 들어왔을 때 선임들이 노래를 시키는 것과 똑같이 노래를 시켰다고 전했죠.
한편 정준영은 대법원2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특수준강간)등 혐의로 기소된 정준영의 상고심에서 유죄로 판결해 원심을 확정 최종 징역 5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정준영의 출소일은 2025년 10월 1일이라고 할 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