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아빠가 박수홍에게 저질렀던 소름끼치는 행동(+망치)
개그맨 박수홍의 친형 박진홍 씨의 횡령 사건이 사회적으로 무리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박수홍의 친형인 박진홍 대표는 작년 한 매체를 통해 횡령 사건에 관련되어 자신은 무관하다며 반박을 하며 과거 아버지가 망치까지 들고 박수홍 집에 찾아간 일을 폭로하였죠.
당시 박진홍씨는 인터뷰를 통해 부모님 집과 박수홍 집 그리고 자신의 집이 모두 가까운 곳에 살고 있지만 집이 가까움에도 불구하고 박수홍이 가족들을 만나지 않고 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그는 "수홍이가 얘기하고 싶고 만나고 싶었으면 형 집으로 찾아오면 된다"라며 "단, 저는 단둘이 만나자고 하면 안 한다고 했다. 친척을 비롯해 변호사, 세무사 등 전문가와 함께 만나자고 했다"라고 밝혔죠.
이어 부모님도 형제간의 갈등에 대해서 어느 정도 알고 있다며 "부모님도 다 알고 계셨던 부분이다. 수홍이 집에서 마주치기도 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일에 대해 아버지는 망치까지 들고 수홍이 집에 가서 문 두들기고 하셨다. 수홍이가 부모님과 형제들을 피하고 있다. 여자친구 부분은 상암동 주민들도 다 아는 내용이다"라고 말하기도 하였죠.
박수홍의 친형인 박진홍은 박수홍의 개인 통장을 따로 관리한적이 없다며 자신의 횡령 혐의에 대해서는 강하게 부정을 하였습니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횡령 부분에 있어서는 동의하지 못한다. 동생이 그게 아니라는 걸 알게 하기 위해서라도 수사기관과 법정에서 진실을 가리겠다"라고 강조하였습니다.
한편 최근 박수홍은 검찰에서 아버지에게 폭행을 당해 병원으로 후송되었다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박수홍의 법률 대리인을 맞고 있는 변호사는 "박수홍이 재판 공방으로 검찰 조사에 임하러 갔다가 아버지에게 정강이를 발로 맞았다. 물리적인 폭행 피해는 크지 않지만, 정신적인 충격이 큰 상태"라며 "친아버지에게 폭행을 당하고 '칼로 배를 가르겠다'라는 폭언을 들어서 심리적으로 너무 큰 충격에 휩싸였다"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