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BJ 여캠' 결혼 소식에 난리 난 팬들 상황(+예비 남편)

아프리카 TV 3대 여신 중 한 명으로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BJ화정이 최근 결혼 소식을 발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24일 화정은 자신의 방송을 통해 결혼 소식과 함께 예비 신랑의 정체를 밝혔죠.

 

 

방송을 통해 화정은 "예비신랑과는 알고 지낸 건 3년 정도 되었다. 그 정도 됐는데 사실 얼굴도 몰랐다. 정모도 없어서 알 기회가 없었다"라며 자신의 결혼 소식을 전하기 시작했습니다.

화정은 예비신랑이 자신에게 "야, 그냥 넌 거기에 있어 화면에서 나오지 마"라는 태도로 자신을 무심한 듯 시크하게 대해서 반한 것 같다며 예비신랑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려냈죠.

 

 

이어 화정은 "여자는 그런 식으로 꼬시나 봐요. 밥이나 한번 먹자며 작년 말에 처음으로 봤는데... 와.... 진짜 멋있더라고요. 내가 너무 좋아하는 스타일과 분위기를 갖고 있었어요"라며 "근데 결혼이 확정된 뒤 오빠가 뭐랬는 줄 알아요? '투자 성공'이라고 하더라고요"라며 자신의 결혼 비하인드를 공개하였습니다.

화정의 예비신랑은 키 183CM의 훤칠한 연상의 미남으로 화정의 예비 신랑 정체는 팬클럽 회장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어 화정은 9년 동안 한 게 방송뿐이 없다며 결혼을 해도 아프리카 BJ로 계속 방송을 할 의사를 비췄습니다. 하지만 결혼을 했기 때문에 앞으로는 '비키니' 방송은 어려울 거 같다는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죠.

화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도 "Will you marry me?'(저와 결혼해 주시겠어요?)"라는 글자가 적힌 카드와 함께 꽃다발 사진을 공개해 공식적으로 결혼을 한다는 사실을 밝혔습니다.

 

 

1995년생으로 올해 28살은 화정은 2013년부터 방송을 시작해 약 25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댓글을 통해 "결혼은 일단 축하한다" "투자 성공??? 역시 열혈이었던 건가?" "열혈을 하는 이유가 있다니깐" "와..... 이제 그만 봐야겠구먼"등과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