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 살 때 이 '아이스크림' 보이면 절대 사면 안되는 충격적인 이유
대한민국 국민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간식으로 아이스크림이 있습니다. 특히 무더운 여름철 아이스크림은 더위를 잠시라도 잊게 해주는 아주 고마운 존재죠. 그런데 최근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한 브랜드의 특정 아이스크림은 절대로 먹으면 안 된다는 사연이 전해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 롯데제과에서 출시한 "빵빠레 샌드 카스타드' 제품이 바로 화제의 제품이죠. 12일 유통 업계에 의하면 롯데제과는 최근 식약처로부터 GS25 편의점 전용 상품인 '빵빠레 샌드 카스타드' 제품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세균이 검출되어 통보를 받았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이에 롯데제과에서는 기준치를 초과한 '빵빠레 샌드 카스타드' 제품을 전량 회수한 것으로 전해졌죠. 롯데제과는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제품 자진 회수 안내'를 통해 지난 8월 17일 제조된 '빵빠레 샌드 카스타드' 제품 전체를 전량 회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빵빠레 샌드 카스타드는 롯데제과와 GS리테일이 GS25 편의점 전용 상품으로 출시한 아이스크림으로 지난해 9월 출시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롯데제과의 대표적인 장수 제품인 '빵빠레'를 샌드형 아이스크림으로 재해석해 인기를 끌었던 이 제품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세균이 검출되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충격을 주었죠.
식약처는 비정기 제품 회수 검사에서 '세균수 부적합' 판정을 받아 지난 8월 17일 제조한 제품 450박스에 대해서 전량 회수 조치 명령을 내린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롯데제과 측은 사실 통보를 받은 직후 시중에 판매되고 있던 잔량들을 전부 회수를 하겠다고 밝혔으며, 혹시라도 제조일자와 무관하게 전 제품 반품이 가능하다고 알렸죠.
이에 혹시라도 냉장고에 구매 후 아직 보관 중에 있는 제품이 있는 경우라면 구매처에서 반품이 가능하니 반품해달라고 요청하고 있습니다.
롯데제과는 이번 사태를 통해 제품에 대해 정확한 원인을 규명하고 또다시 재발하지 않도록 품질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사과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