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 땅콩?' 자고 있던 고양이 다리 사이에 있던 충격적인 정체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사진이 있습니다. 편안하게 소파에서 마치 사람처럼 잠을 자고 있는 고양이의 모습이죠. 그런데 사진을 자세히 보면 고양이의 다리 사이에 무엇인가 떨어져 나간 걸 확인할 수 있는데요. 과연 무엇이 떨어져 나갔을까요?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빠르게 퍼져나가면서 화제가 되고 있는 사진을 자세히 보면 쇼파에서 편안하게 자고 있는 고양이의 다리 사이에 처음에는 무엇인가 붙어 있다가 어느 순간 사진부터는 떨어져 나가 있는 무엇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에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들 사이에서는 저게 '땅콩?'이 아니냐는 의견이 생겨나면서 논란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댓글을 통해 "설마 저거 진짜 땅콩이 떨어져 나간 거야?" "아니 먼데 저렇게 떨어져 나가지?" "혹시.. 땅....ㅇ.ㅏ... 콩?"이란 반응을 보였죠.

 

 

사실 떨어져 나간것은 장난꾸러기 집사의 소행으로 집사가 빗질해서 빠진 고양이 털들을 뭉쳐놓은 뭉치라고 합니다. 하필이면 뭉치와 위치가 참으로 애매해 땅콩 논란이 생겨나기 시작했던겄이었죠.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그나마 다행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요. 근데 마치 정말로 땅콩이라도 떨어질듯한 사진으로 집사의 장난으로 시작된 해프닝이었다는 사실이 그나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네티즌들 역시 "순간 진짜 땅콩이 떨어져 나간 줄" "진짜 속아 넘어갈뻔했잖아." "그래도 냥이가 귀엽네요" "어떻게 저렇게 편안하게 잘 수 있지?"와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