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형별 궁합> 혈액형으로 알아보는 궁합은?
지금은 MTBI가 대세가 되었지만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소개팅을 하거나 낯선 사람을 만나게 되었을 때 처음 물어보는 게 바로 혈액형이었습니다. 요즘 혈액형별 궁합이나 관련된 이야기를 하면 '아재' 소리를 듣는다고 하는데요. 그래도 사실 혈액형으로 보는 게 가장 재미가 있으면서도 간단하기도 하죠.
그래서 오늘은 사람마다 성향이 다르다 보니 100% 신뢰 할 수 없기는 하지만 혈액형별 궁합을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어디까지나 재미로 보시기를 바라며 지금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A형+ O형 = 95%
혈액형별 궁합을 이야기할때 가장 좋은 궁합이 바로 A형과 O형의 만남입니다. 서로 상대방에게 호감을 느끼고 있어도 커플로 성사되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 만큼 조심스러우면서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이 깊어 그만큼 가장 잘 어울리는 커플이라고도 하죠.
열정적은 O형이 어떻게 리드를 하냐에 따라서 연애의 진행 속도가 조금씩 달라지기도 하지만 항상 O형의 말과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A형의 성격상 크게 싸우지 않는다면 가장 결혼할 확률이 높은 커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O형 + B형 = 80%
이 두 커플은 일반적으로 O형이 B형을 더 좋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른 혈액형들과 비슷하지만 O형과 A형의 커플의 가장 큰 특징은 놀기를 좋아한다는 점이죠. 이에 여행 및 음주등을 즐기는 커플이기도 합니다. 그로 인해 가끔 다툼도 일어나기는 하지만 또 다른 여행 및 노는 걸로 서로의 감정을 푸는 스타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소한건 잘 풀어도 한번 싸움이 시작되면 서로의 감정까지 다칠 정도로 싸우기 때문에 가급적 싸우지 않는 게 좋습니다. 또 O형이 어떻게 하냐에 따라서 결혼 여부가 달라지는 커플이기도 합니다.
AB형 + A형 = 50%
어떻게보면 가장 최악의 궁합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연애의 진도가 느리면서도 서로에게 맞지 않는 부분을 눈치를 보다 보니 오해가 많아지기도 하는 커플이죠. 또한 연애를 하면서 쉽게 질리거나 매너리즘에 빠지기도 하기 때문에 서로에 감정을 계속 표현을 해야 합니다. 그로 인해 상대방에서 쉽게 지치거나 질리는 경향이 있죠.
하지만 이런 매너리즘을 잘 극복한다면 결혼을 해서도 그냥 무난하게 평범하게 살 커플입니다. 단!! 서로에게 눈치를 보지 않고 할 이야기가 있다면 그때 그때 대화가 아니더라도 꼭 풀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