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엄청난 모욕인 행동.JPG
집 안은 인간화된 공간르로서, 그리고 집 밖의 세계를 분리해주는 공간으로서 존재하고 있습니다
최초에는 단순한 은신처나 보호막 구실을 했겠지만 차차 자신과 타인의 경계를 구분하는 안전과 휴식을 도모하는 장소가 되었죠 이러한 점에서 집은 하나의 신성불가침의 성격을 갖고 있습니다
바로 이점에서 신발을 벗지 않고 흙발로 침입하는 것을 부당한 침입으로 생각하는 것이고, 이를 가정평화의 파괴로 간주하고 마음이 상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