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에타에서 논란중인 여대생 남자 2명 관계 후 임신 사건(+반응)

대학생들만 참여할 수 있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인 에타에서 현재 충남대에 다니고 있다는 한 여대생의 글이 논란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자신을 충남대에 재학중이라고 밝힌 여대생은 충남대 에타 자유게시판에 '사후피임약 처방받는 법 좀'이라는 제목으로 게시글을 작성하였습니다.

 

 

지난 3일 충남대 에타 자유게시판에 올라온 '사후피임약 처방받는 법 좀'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이 게시글에는 사후피임약 관련으로 "산부인과를 가서 말해야 하는지, 가격대도 같이 알려달라"며 사람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있었습니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사후피임약 처방 관련으로 왜 처방을 받아야 하는지 의문을 제기하게 이르렀죠. 이에 게시글을 작성한 여대생은 사후피임약을 찾는 이유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밝혔습니다. A씨는 글을 통해 "학교 선배들이랑 했다. 두 명이랑 했는데 두 분 다 안에 했다"라고 찾는 이유를 말했습니다.

 

 

이어 "한 분이 잘생기셔서 주도하다가, 둘 다 두 번씩 안에다 하고 저는 지쳐서 잠이 들었다. 근데 일어나 보니까 버려두고 갔다."라고 말을 이어나갔습니다. 즉, 하룻밤 인연으로 밤을 보내게 되었고 2명과 함께 했다 보니 정확히 누구의 아이인지 모르는 상황이었던 거죠.

여대생의 충격적인 이야기에 많은 네티즌들은 "남자들 머냐.." "님도 잘한건 없는거 같아요" "와....무섭네" "누군지 정말 궁금하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