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슛돌이 지승준' 배우 류승수가 공개한 최근 근황(+가족?)
라디오 스타에 출연했던 배우 류승수가 '날아라 슛돌이'의 지승준과의 인연을 소개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17일 방송되었던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던 류승수는 김규리, 김호영, 유희관과 함께 '알아 두면 쓸 데 있는 신기한 잡학사전'특집 편에 출연을 했었죠.
방송을 통해 배우 류승수는 과거 KBS '해피선데이-날아라 슛돌이 1기'에서 잘생긴 외모로 얼짱 골키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지승준의 관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그 전에 지난 24일 배우 류승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은 처조카 지승준의 프로필 촬영 있는 날"이라는 말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하였습니다.
배우 류승수가 공개한 사진속에는 스튜디오에서 정장 차림으로 프로필 사진을 찍고 있는 지승준의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류승수는 "그동안 나 몰래 연기 학원을 1년 동안 다니고 있었다. 의지가 확고해 이제부터 이모부가 아니고 연기 선생님이 되기로 약속했다"라며 지승준과는 이모부 사이라는 사실을 알렸죠.
또 아직 여자친구가 없다는 지승준에게 "사랑도 많이 하고 아픔도 많이 느껴봐야 한다. 앞으로 잘해보자. 연기 수업은 제주도에서 하겠다"라며 처조카에 대한 무한 애정을 보였습니다. 지승준은 1999년 생으로 올해 24살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날아라 슛돌이 출연 당시 훈훈한 외모로 인기를 얻었던 모습과 현재 모습을 해보면 폭풍 성장이 무엇인지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배우 류승수는 지난 2019년 '라디오 스타' 출연 당시 "아무도 나를 모르고 돈이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훈훈하게 잘 자랐구나" "어머 조카였어? 이런 인연이 또 있구나" "폭풍성장의 올바른 예구나" "앞으로도 멋진 모습으로 연기해주세요"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